20220414

⒈ 남아공 1년간 내리는 비가 이틀 동안 내림, 엄청난 폭우로 자식 잃은 사람... 사망자 300여명.
⒉ 뉴욕 지하철 총격 범인 검거.
⒊ 스리랑카 대통령 꺼져라 시위.
⒋ 일론 머스크가 또 뭔 쑈를 함.
⒌ 남아공 교각 위 열차 호텔.
⒍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에서 후각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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¹ 마음이 몹시 좋지 않다... 며칠전 필리핀 태풍도 그렇고, 오늘 본 텍사스 중부지방 토네이도, 남아공 폭우로 사망자가 저렇게 많은 일이...
한 쪽에서는 전쟁이고, 한 쪽은 자연재해로 사망하는 일이 21세기 지금 일어나는 일이라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 자연재해로 죽음이 덮쳐오는 일은 정말 무력함을 느끼게 하면서 동시에 깊은 절망과 누구를 향해야 하는지 모를 분노와 갖은 감정에 짖눌려서 견디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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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생각! 시각 장애인에게 그림을 느끼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바로 떠올랐다.
이전에 일본에서 화면에서 음식? 초콜릿이 나오면 물이 분무되던데 그걸 핥으면 맛이 나는 기술을 개발한 영상을 봤다. 그것랑 이거랑 합치면 안되나?
장애인에게 조금 더 예술이나 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길이 열렸으면 한다. 디지털이나 과학은 분명 약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