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etmuseum.org/ko/art/collection/search/436535
삼나무가 있는 밀밭 1889년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 1853– 1890년
반 고흐는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1년 동안 삼나무와 올리브 나무가 점점이 흩어져 있는 프로방스 전원의 특징들을 포착하는 연작 그림을 그렸습니다.
1889년 7월 2일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에서, 그는 그해 6월에 시작한 가장 최근의 연작 그림에 대해 이렇게 묘사하였습니다.
“밀밭과 양귀비풀이 있고 색색의 스코틀랜드 격자무늬 천 같은 파란 하늘이 있는, 몽티셀리의 그림처럼 두껍게 칠한 삼나무 그림이다.”
고흐는 이 햇살이 내리쬐는 풍경을 그의 여름 작품 중 “최고”로 보고 이 구도를 세 차례나 반복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갈대 펜으로 그린 소묘(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이고, 나머지 두 점은 그해 가을에 그린 유화입니다(런던 영국국립미술관,개인소장품).
Fig. 1. X-radiograph
Fig. 2. Detail from center of canvas showing blue stroke through
Fig. 3. Detail from right foreground showing varied brushwork
Fig. 4. Detail from left foreground showing weave imprint in impasto
Object Details
아티스트: 빈센트 반 고흐, 네덜란드, 1853– 1890년
연대: 1889년
재료: 캔버스에 유채
크기: 73 × 93.4cm
크레디트 라인: 구입, 아넨버그 재단 기증, 1993
작품 번호: 19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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